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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 그후 10년

LEESABU 2021. 3. 7. 09:47

최근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조피볼락에서는 일본 정부 허용 기준치의 5배에 달하는 세슘이 검출됐다.

후쿠시마 원전 작업원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나가이 후미오(77) 씨는 전 세계가 원전에서
 나오는 물을 바다로 내보내고 있다면서
 "희석하면 안전하고 생선을 먹을 수 있다고 정부가 보증하고서 해양 방출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후쿠시마의 한 고교생은 "아무리 희석해도 (방사성 물질이) 
조금씩은 반드시 포함돼 있을 것"이라며 해양 방출이 두렵다고 반응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공개한 ‘2020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의 확산
 기상 영향과 재오염’ 보고서를 통해 “일본 현지에서 방사성 오염 물질이
 이동해 재오염이 진행된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방사선 방호전문가로 
꾸려진 조사팀이 일본에서 조사해보니, 지난해 10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의 영향으로 고준위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제염이 불가능한 
산림 지역에서 주변 도로와 주택 등으로 퍼져 나갔다는 것이다. 
이 팀은 지난해 10월과 11월 3주에 걸쳐 후쿠시마 현지를 조사했다.

원전사고 후쿠시마 .. 참안좋은 곳이죠




조사팀은 또 마을 안 학교 주변 지역 중 45%에서 1년동안 연속 노출될 때 최대 시간당 17mSv의 피폭을
 당할 수 있는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의 일반인 연간 한도 선량의 17배에 달한다.
 조사팀은 이와 함께 도쿄올림픽 성화가 출발하는 ‘제이(J)빌리지’도 조사했는데, 이 지역에서
 시간당 71μSv에 달하는 방사선 고선량 지점인 ‘핫스팟’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사고 이전과 견주면 1775배에 이르는 것으로, 그린피스는
 “지난해 11월 그린피스의 방사성 조사 결과 서신을 받은 일본 정부가 제염 작업을 실시했지만, 
오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환경적으로 우리는 많은 오염에 노출되어있지만 지금현제의 우리의 현실은 그걸인지하지 못하고있다.
우리가 한달에 미세먼지로 미세 플라스틱을 먹는 양은 우리가 들고다니는 카드 한장정도를 먹는다고한다.
미세 먼지는 호흡기로도 몸속에 축적되지만 미세 먼지의 경우 피부로 바로 침투하여, 혈관속에 착상되어
돌아다니다. 
몸에서 일부 배출 되고 , 일부는  혈관에서 염증을 유발한다 .